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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의 나 · 화해법

주간 점검,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약속·규칙

일요일 저녁 10분, 이번 주 서운했던 일을 꺼낸다

주간 점검은 일주일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둘이 마주 앉아 이번 주에 좋았던 일과 서운했던 일을 짧게 나누는 방법입니다. 다툰 날 해결하지 못한 이야기도 이 시간에 차분하게 다시 꺼낼 수 있습니다. 10~20분이면 충분하고, 따뜻한 차 한 잔을 앞에 두면 분위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다툰 직후가 아니라 평온한 날에 하는 대화라서 같은 이야기도 훨씬 부드럽게 오갑니다. 점검이 끝나면 좋아하는 간식으로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작은 서운함은 쌓이면 엉뚱한 날 큰 다툼으로 터지기 쉽습니다. 정기적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으면 '이건 일요일에 말해야지' 하고 감정이 한 번 걸러져서, 다툼 자체가 줄어듭니다. 예측할 수 있는 루틴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 대화로 문제를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연인에게 잘 맞습니다. 좋았던 일부터 이야기하는 순서를 지키면 점검이 부담스러운 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이 화해법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마주 앉아 바로 거리를 좁히는 화해70
각자 숨 돌릴 틈을 먼저 주는 화해30
말보다 손에 잡히는 행동으로 하는 화해70
작은 물건이나 장면에 마음을 담는 화해35
무엇이 문제였는지 짚고 가는 화해80
따뜻한 말과 다정함이 앞서는 화해50
둘이 정해 둔 방식대로 하는 화해95
그 순간 떠오른 대로 해도 되는 화해5

나의 화해법,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화해법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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