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때의 나 · 화해법
바라는 점 목록,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편지·글
'서운했어' 대신 '이렇게 해 주면 좋겠어'를 적는다
바라는 점 목록은 다툰 뒤 서운했던 일 대신 앞으로 바라는 것을 각자 목록으로 적어 나누는 방법입니다. '늦을 것 같으면 미리 연락해 주기', '주말 중 하루는 둘만의 시간으로 비우기'처럼 구체적인 행동으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서로의 목록을 보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고릅니다. 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어 각자 한쪽씩 써도 됩니다. 서로 몇 개씩 쓸지 미리 정하면 공평합니다.
서운함을 말하면 상대는 방어하게 되지만, 바라는 것을 말하면 상대는 무엇을 하면 되는지 알게 됩니다. 같은 이야기라도 지난 일이 아니라 앞으로를 향하기 때문에 다툼이 해결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문제를 분명하게 정리해야 마음이 놓이는 사람, 실제로 바뀌는 걸 보고 싶은 연인에게 잘 맞습니다. 목록은 요구가 아니라 부탁이고 모두 들어줄 수 없어도 괜찮다는 점을 서로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화해법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마주 앉아 바로 거리를 좁히는 화해45
각자 숨 돌릴 틈을 먼저 주는 화해55
말보다 손에 잡히는 행동으로 하는 화해80
작은 물건이나 장면에 마음을 담는 화해20
무엇이 문제였는지 짚고 가는 화해90
따뜻한 말과 다정함이 앞서는 화해35
둘이 정해 둔 방식대로 하는 화해75
그 순간 떠오른 대로 해도 되는 화해20
이 화해법을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화해법이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화해법
글로 정리하기편지·글서운했던 점, 미안한 점, 다음엔 이렇게. 세 줄이면 된다평화 조약약속·규칙'밤 12시 넘으면 내일 얘기'가 제1조다주간 점검약속·규칙일요일 저녁 10분, 이번 주 서운했던 일을 꺼낸다
정반대 성격의 화해법
이 화해법이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