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사태 · 역할
은신 전문가,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정찰
나간 줄도 몰랐는데, 이미 다녀왔다
은신 전문가는 들키지 않고 움직이는 기술을 가진 사람입니다. 발소리가 나지 않는 신발을 고르고, 문을 여는 각도와 계단에서 밟아야 할 자리를 압니다. 좀비들이 멍하니 서성이는 마트 안으로 조용히 들어가 필요한 물건만 챙겨서 아무도 모르게 나옵니다. 숨을 곳을 찾아내는 눈도 뛰어나서, 새 은신처를 고를 때는 이 사람의 의견이 가장 무겁게 받아들여집니다.
성격으로 읽으면 혼자 있을 때 능력이 가장 잘 살아나고, 상황을 차분하게 계산하는 사람입니다. 주목받는 걸 즐기지 않고, 조용히 일을 끝낸 뒤 결과로 말합니다. 주변을 세밀하게 관찰해서 다른 사람이 못 보는 틈을 찾아냅니다. 무리 안에서도 존재감이 은근해서, 회의가 끝날 때쯤 ‘어, 계속 여기 있었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래도 필요한 순간에는 늘 정확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이 역할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무리 한가운데서 빛나는 역할10
혼자 맡겨 둘 때 가장 잘 돌아가는 역할95
손과 발로 직접 해내는 역할60
다음 주를 남들보다 먼저 내다보는 역할60
차분하게 계산하고 판단하는 역할70
사람을 먹이고 챙기고 다독이는 역할30
규칙과 당번표로 굴러가는 역할45
있는 걸로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역할70
이 역할을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역할이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역할
추적자정찰발자국과 넘어진 쓰레기통만 보고 좀비 떼가 어디로 갔는지 안다정찰병정찰‘다녀왔어’보다 ‘다음 블록 비었음’이 먼저 나온다옥상 관측병경계옥상 의자에 앉아 쌍안경으로 노을과 좀비 동선을 같이 본다
정반대 성격의 역할
이 역할이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