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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사태 · 역할

정찰병,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정찰

‘다녀왔어’보다 ‘다음 블록 비었음’이 먼저 나온다

정찰병은 무리가 움직이기 전에 먼저 나가 보는 사람입니다. 다음 골목에 좀비가 몇이나 어슬렁거리는지, 편의점 셔터가 열려 있는지, 다리를 건널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돌아와 짧게 보고합니다. 발소리를 줄이는 법, 담장 너머를 몰래 살피는 법을 알고, 길이 막혔을 때 돌아올 두 번째 경로를 늘 챙겨 둡니다. 정찰병의 보고 한 줄 덕분에 무리 전체가 헛걸음을 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길을 아는 길로 바꾸는 사람이 바로 정찰병입니다.

성격으로 읽으면 몸이 먼저 움직이고, 혼자 있을 때 감이 더 날카로워지는 사람입니다. 낯선 곳에 먼저 들어가는 일을 두려워하기보다 궁금해하고, 상황이 바뀌면 바로 판단을 바꿉니다. 회의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가 근질거리지만, 밖에서 본 것을 정확하게 전하는 일에는 누구보다 진지합니다. 무리에게는 자기 눈과 귀를 기꺼이 빌려주는 사람입니다.

이 역할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무리 한가운데서 빛나는 역할30
혼자 맡겨 둘 때 가장 잘 돌아가는 역할85
손과 발로 직접 해내는 역할70
다음 주를 남들보다 먼저 내다보는 역할50
차분하게 계산하고 판단하는 역할65
사람을 먹이고 챙기고 다독이는 역할30
규칙과 당번표로 굴러가는 역할30
있는 걸로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역할85

나의 역할,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역할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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