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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의 나 · 화해법

화해 플레이리스트,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마음 표현

하고 싶은 말은 세 번째 곡 가사에 들어 있다

화해 플레이리스트는 말로 꺼내기 어려운 마음을 노래 몇 곡에 담아 보내는 방법입니다. 둘이 같이 듣던 노래, 지금 내 마음과 비슷한 노래, 상대를 생각나게 하는 노래를 골라 목록을 만들어 공유합니다. 다섯 곡 안팎이면 충분하고, 곡 제목만 이어 읽어도 하고 싶은 말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음악 앱의 공유 기능을 써도 되고, 곡 제목을 메시지로 적어 보내도 됩니다. 형식보다 고른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게 중요합니다.

직접 사과하는 게 어색하거나 말하면 자꾸 엇나가는 사람에게 노래는 대신 말해 주는 통로가 됩니다. 받는 사람은 혼자 들으며 천천히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어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분위기와 감성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연인, 서로의 취향을 잘 아는 사이에 특히 잘 맞습니다. 목록을 보낸 뒤 '시간 날 때 들어 봐' 정도로만 말하고 기다리는 것이 이 방법의 예의입니다.

이 화해법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마주 앉아 바로 거리를 좁히는 화해35
각자 숨 돌릴 틈을 먼저 주는 화해65
말보다 손에 잡히는 행동으로 하는 화해20
작은 물건이나 장면에 마음을 담는 화해90
무엇이 문제였는지 짚고 가는 화해20
따뜻한 말과 다정함이 앞서는 화해80
둘이 정해 둔 방식대로 하는 화해30
그 순간 떠오른 대로 해도 되는 화해70

나의 화해법,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화해법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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