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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의 나 · 화해법

새끼손가락 약속,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약속·규칙

다음엔 이렇게 하자, 손가락 걸고 도장까지 찍었다

새끼손가락 약속은 다툼을 마무리하며 다음에 같은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지 하나를 정하고, 새끼손가락을 걸어 약속하는 화해법입니다. '늦으면 출발할 때 문자하기', '서운하면 그날 바로 말하기'처럼 작은 약속 하나면 충분합니다. 어릴 때 하던 그 손짓이 의외로 진지한 마무리가 됩니다. 엄지로 도장을 찍는 데까지 하면 더 확실합니다. 손을 맞대는 그 짧은 순간에 둘 다 웃음이 나기 쉽습니다.

말로만 '다음엔 안 그럴게'라고 하면 금방 잊히지만, 손가락을 걸고 도장까지 찍는 몸짓은 둘 다 기억하게 만듭니다. 조금 유치해서 웃음이 나는 것도 이 방법의 장점입니다. 상징적인 순간으로 마음을 확인하는 연인, 약속을 정해야 관계가 단단해진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상대가 쑥스러워하면 말로만 약속해도 괜찮습니다. 손짓보다 중요한 건 지킬 수 있는 약속을 고르는 것입니다.

이 화해법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마주 앉아 바로 거리를 좁히는 화해75
각자 숨 돌릴 틈을 먼저 주는 화해25
말보다 손에 잡히는 행동으로 하는 화해30
작은 물건이나 장면에 마음을 담는 화해85
무엇이 문제였는지 짚고 가는 화해30
따뜻한 말과 다정함이 앞서는 화해80
둘이 정해 둔 방식대로 하는 화해70
그 순간 떠오른 대로 해도 되는 화해35

나의 화해법,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화해법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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