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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의 나 · 화해법

데이트 다시 하기,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함께 하기

망친 그날을 처음부터 다시 한다. 이번엔 웃으면서

데이트 다시 하기는 다툼 때문에 망친 데이트나 하루를 날을 잡아 처음부터 다시 해 보는 화해법입니다. 같은 식당, 같은 코스를 다시 가도 되고, 그날 하고 싶었던 걸 이번에 제대로 해도 됩니다. '그날 다시 할래?'라는 제안 자체가 그날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고 싶다는 뜻이 됩니다. 그날의 사진을 꺼내 '그때 여기 갔었지' 하며 코스를 다시 짜는 과정부터가 화해의 시작입니다. 대단한 코스가 아니어도, 같은 날을 웃으며 다시 걸어 보는 것 자체가 의미입니다.

다툰 기억이 특정 장소나 날짜에 붙어 있으면 그때마다 다시 마음이 상하기 쉽습니다. 같은 하루를 즐겁게 다시 보내면 그 기억 위에 새 기억이 덮입니다. 함께하는 시간으로 관계를 확인하는 연인, 의미 있는 장면을 오래 간직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다시 하는 날에는 지난 다툼을 꺼내지 않기로 미리 약속해 두면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화해법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마주 앉아 바로 거리를 좁히는 화해85
각자 숨 돌릴 틈을 먼저 주는 화해15
말보다 손에 잡히는 행동으로 하는 화해50
작은 물건이나 장면에 마음을 담는 화해75
무엇이 문제였는지 짚고 가는 화해25
따뜻한 말과 다정함이 앞서는 화해80
둘이 정해 둔 방식대로 하는 화해55
그 순간 떠오른 대로 해도 되는 화해45

나의 화해법,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화해법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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