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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의 나 · 화해법

웃고 넘기기,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웃음

싸우던 이유가 갑자기 웃기게 들리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웃고 넘기기는 다툼 중이나 직후에 둘 중 누군가가 상황의 웃긴 면을 짚어 같이 웃으며 분위기를 푸는 방법입니다. '우리 지금 리모컨 때문에 20분째 싸우는 거 알아?' 같은 한마디가 대표적입니다. 작은 일로 시작된 다툼일수록 잘 통합니다. 중요한 건 누가 이겼는지가 아니라, 둘이 동시에 웃음이 터지는 순간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 순간 한 사람이 '우리 좀 웃기다' 하고 먼저 인정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풀립니다.

웃음은 긴장을 순식간에 바꿔 놓습니다. 같은 상황을 웃기다고 느낄 수 있다는 건 둘이 여전히 같은 편이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분위기 전환이 빠른 사람, 유머 코드가 잘 맞는 연인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다만 웃음은 상황을 향해야지 상대의 마음을 향하면 안 됩니다. 상대가 아직 진지하다면 웃음보다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게 먼저이고, 큰 문제라면 웃은 뒤 차분히 다시 다루기로 합니다.

이 화해법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마주 앉아 바로 거리를 좁히는 화해80
각자 숨 돌릴 틈을 먼저 주는 화해20
말보다 손에 잡히는 행동으로 하는 화해30
작은 물건이나 장면에 마음을 담는 화해55
무엇이 문제였는지 짚고 가는 화해15
따뜻한 말과 다정함이 앞서는 화해65
둘이 정해 둔 방식대로 하는 화해10
그 순간 떠오른 대로 해도 되는 화해95

이 화해법을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화해법이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나의 화해법,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화해법까지 나와요.

내 화해법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