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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의 나 · 화해법

먼저 팔 벌리기,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다가가기

'안아도 돼?' 한마디와 함께 팔을 벌리고 기다린다

먼저 팔 벌리기는 다툼 뒤 긴 말보다 먼저 다가가 '안아도 돼?'라고 묻고 팔을 벌리는 화해법입니다. 중요한 건 안는 것이 아니라 묻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상대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면 '그럼 괜찮아지면 말해 줘'라고 하고 한 걸음 물러서는 것까지가 이 방법입니다. 팔을 벌린 채 대답을 기다리는 그 몇 초가 이 방법의 전부입니다. 대답이 '응'이든 '아직'이든 똑같이 고맙게 받으면 됩니다.

말로 하는 사과는 단어 하나에 다시 걸려 넘어지기도 하지만, 다가가는 몸짓은 '아직 너를 아끼고 있다'는 마음을 바로 전합니다. 말보다 온기로 마음이 풀리는 사람, 다툼 뒤 거리가 벌어지는 시간이 특히 힘든 연인에게 잘 맞습니다. 다만 상대가 원할 때만 의미가 있는 방법이라, 거절당해도 서운해하지 않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열린 뒤에는 짧게라도 무엇이 미안했는지 말로 덧붙이면 좋습니다.

이 화해법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마주 앉아 바로 거리를 좁히는 화해90
각자 숨 돌릴 틈을 먼저 주는 화해10
말보다 손에 잡히는 행동으로 하는 화해45
작은 물건이나 장면에 마음을 담는 화해55
무엇이 문제였는지 짚고 가는 화해10
따뜻한 말과 다정함이 앞서는 화해95
둘이 정해 둔 방식대로 하는 화해20
그 순간 떠오른 대로 해도 되는 화해85

이 화해법을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화해법이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나의 화해법,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화해법까지 나와요.

내 화해법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