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여행 · 도시

오악사카,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멕시코

몰레를 오래 끓이는 도시라, 여행도 저절로 뭉근해진다

오악사카는 낮은 건물과 초록빛 석조 성당, 시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로 기억되는 도시입니다. 산토도밍고 성당 앞에서 보행자 거리 알칼라를 따라 소칼로까지 한 번 걷고 나면 구시가의 윤곽이 대부분 잡힙니다. 해 질 무렵이면 초록빛 돌벽이 따뜻한 색으로 물들고, 광장 주변 카페와 메스칼 바에 하나둘 불이 켜집니다. 몰레와 틀라유다, 메스칼과 진한 핫초콜릿처럼 이 도시는 볼거리보다 맛과 향으로 먼저 다가옵니다.

오악사카는 분위기를 천천히 음미하고 혼자 걷는 시간도 즐기는 사람, 일정을 느슨하게 두고 현장에서 정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몬테 알반 유적에 올라 계곡을 내려다보거나 근처 마을의 장터와 공방을 찾아가는 하루가 가장 이 도시다운 일정입니다. 반대로 빠른 이동과 촘촘한 동선을 원한다면, 마을 사이 이동이 느리고 대중교통도 단순하지 않으니 하루에 한두 곳만 잡는 편이 낫습니다.

이 도시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과 자극이 쉴 새 없이 밀려드는 도시30
혼자 걸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도시62
짜 둔 일정이 그대로 굴러가는 도시32
계획 없이 가도 통하는 도시68
봐야 할 것이 분명하게 줄 서 있는 도시35
분위기에 취하려고 가는 도시85
옆자리 사람과 금세 말이 트이는 도시55
동선이 짧고 이동이 빠른 도시28

이 도시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도시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나의 도시,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도시까지 나와요.

내 도시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