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좀비 사태 · 역할

의무병,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돌봄

구급상자 속 반창고 개수를 알고, 어젯밤 누가 못 잤는지도 안다

의무병은 무리의 몸 상태를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좀비 사태에서 가장 흔한 사고는 사실 좀비가 아니라 계단에서 삐끗한 발목, 담을 넘다 까진 무릎, 며칠째 이어지는 두통입니다. 의무병은 구급상자를 정리하고, 약국에서 챙겨 올 목록을 만들고, 모두가 물을 충분히 마시는지 살핍니다. 아픈 사람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괜찮다고 우기는 사람을 기어이 의자에 앉혀 놓습니다. 구급상자가 제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 다들 마음이 놓입니다.

성격으로 읽으면 손이 빠르고 마음이 단단한 사람입니다. 누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만, 그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차분히 해냅니다. 정해진 순서와 원칙을 믿는 편이라 ‘원래 이렇게 하는 거야’가 입버릇입니다. 다만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 자기 컨디션은 늘 맨 마지막에 확인합니다.

이 역할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무리 한가운데서 빛나는 역할65
혼자 맡겨 둘 때 가장 잘 돌아가는 역할35
손과 발로 직접 해내는 역할90
다음 주를 남들보다 먼저 내다보는 역할30
차분하게 계산하고 판단하는 역할40
사람을 먹이고 챙기고 다독이는 역할90
규칙과 당번표로 굴러가는 역할80
있는 걸로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역할25

나의 역할,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역할까지 나와요.

내 역할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