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좀비 사태 · 역할

어그로 담당,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유인

냄비를 두드리며 좀비 떼를 반대편으로 끌고 간다. 그리고 늘 돌아온다

어그로 담당은 무리가 움직일 시간을 벌어 주는 사람입니다. 은신처 앞에 좀비 떼가 모여들면 냄비를 두드리고, 호루라기를 불고, 일부러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반대편 골목으로 그들을 끌고 갑니다. 느릿느릿 따라오는 무리를 적당히 따돌린 뒤, 미리 봐 둔 지름길로 돌아와 동료들과 합류합니다. 늘 숨이 차 있고, 늘 웃으며 돌아오고, 늘 그날 저녁의 주인공입니다.

성격으로 읽으면 몸이 가볍고 무대 체질이며, 위기 앞에서 오히려 신이 나는 사람입니다. 계산보다 감각을 믿고, 순간의 판단으로 길을 만들어 냅니다. 동료들을 지키는 일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가장 먼저 손을 듭니다. 돌아와서 들려주는 탈출담이 매번 조금씩 길어지는데, 다들 그 이야기를 들으려고 저녁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좀비 떼도, 동료들도, 이 사람의 발걸음은 따라잡지 못합니다.

이 역할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무리 한가운데서 빛나는 역할70
혼자 맡겨 둘 때 가장 잘 돌아가는 역할30
손과 발로 직접 해내는 역할75
다음 주를 남들보다 먼저 내다보는 역할25
차분하게 계산하고 판단하는 역할50
사람을 먹이고 챙기고 다독이는 역할50
규칙과 당번표로 굴러가는 역할15
있는 걸로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역할95

나의 역할,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역할까지 나와요.

내 역할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