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조직
초기 스타트업,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사무직
오늘의 할 일이 내일이면 바뀌어 있는 곳
초기 스타트업은 열 명 안팎의 사람이 아직 정답이 없는 문제를 붙잡고 있는 곳입니다. 직함은 있어도 역할의 경계가 흐릿해서, 개발자가 고객 문의에 답하고 대표가 택배 상자를 접는 일이 흔합니다. 계획은 주 단위로 바뀌고, 어제 회의의 결론이 오늘 고객 반응 하나로 뒤집히기도 합니다. 결재선이 짧은 만큼 아이디어가 실행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짧습니다.
이곳에서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을 불안보다 여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새로운 시도를 즐기고 역할 밖의 일도 기꺼이 맡는 사람이 빛납니다. 결과가 빨리 보이고, 한 사람의 판단이 회사의 방향을 바꾸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명확한 절차와 예측 가능한 일정 속에서 실력이 나오는 사람에게는 매주 바뀌는 우선순위가 큰 피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조직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하루에도 우선순위가 몇 번씩 바뀌는 곳80
직급과 결재선이 분명한 곳20
일하는 방식과 시간을 스스로 정하는 곳60
하루 대부분을 팀과 함께 움직이는 곳68
새로운 아이디어가 곧 결과물인 곳75
작은 실수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곳35
사람을 챙기는 게 곧 일인 곳40
내년에도 오늘과 비슷하게 일할 수 있는 곳15
이 조직을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조직이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조직
정반대 성격의 조직
이 조직이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