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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메뉴

김치찌개,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한식

너무 시어 버린 김치가 가장 쓸모 있어지는 냄비

김치찌개는 잘 익어 신맛이 든 김치에 돼지고기나 참치, 두부, 대파를 넣고 끓여 밥 한 공기와 함께 먹는 찌개입니다. 김치와 고기를 기름에 먼저 볶은 뒤 물이나 쌀뜨물을 붓는 집이 많고, 식당에서는 뚝배기나 냄비째 끓여 내어 식탁 위 버너에서 다시 데워 가며 먹기도 합니다. 갓 담근 김치로는 이 맛이 나지 않아서, 반찬으로 먹기엔 너무 시어 버린 김치가 오히려 주인공이 됩니다.

이 찌개를 첫손에 꼽는 사람은 대체로 새로운 맛보다 확실히 아는 맛에서 쉬어 가는 쪽입니다. 혼자 한 냄비를 끓여 이틀에 나눠 먹어도 되고, 둘이 가운데 놓고 양쪽에서 숟가락을 넣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계량보다 김치가 익은 정도가 결과를 정하기 때문에 레시피를 따르기보다 맛을 보며 고치는 사람에게 편합니다. 누군가 끓여 준 기억이나 누군가에게 끓여 준 기억이 함께 담기기 쉬운 음식입니다.

이 메뉴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여럿이 둘러앉아야 제맛인 음식50
혼자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음식75
아는 맛이라 실패가 없는 음식82
처음 먹으면 한 번은 놀라는 맛12
재료와 기술이 맛을 좌우하는 음식25
힘든 날 생각나는 음식90
예약이나 준비가 필요한 음식30
들고 다니며 먹어도 되는 음식50

이 메뉴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메뉴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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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메뉴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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