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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 동물

웰시코기,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강아지

다리는 짧지만 발언권은 길다

웰시코기는 영국 웨일스에서 소 떼를 몰던 목양견입니다. 다리가 짧은 덕에 소의 뒷발에 차이지 않고 발뒤꿈치를 살짝 물어 소를 움직일 수 있었는데, 그래서 지금도 뛰어가는 사람의 발목을 쫓는 버릇이 남아 있는 코기가 많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평생 곁에 두었던 견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펨브로크와 카디건 두 종류가 있는데, 흔히 떠올리는 여우 얼굴의 코기는 대부분 펨브로크입니다.

성격으로 읽으면 코기는 작은 몸의 현장 감독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어울리지만 집안 돌아가는 사정에 자기 의견이 분명하고, 초인종이나 낯선 발소리는 몸집보다 훨씬 큰 목소리로 먼저 보고합니다. 먹는 것에 진심이라 간식 앞에서는 영리함이 두 배가 되고, 그만큼 살이 잘 붙는 체형이라 허리와 체중 관리가 늘 따라옵니다.

이 동물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처음 보는 사람도 반가운 동물85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동물30
정해진 시간표가 편한 동물50
처음 보는 건 일단 냄새부터 맡는 동물55
작은 소리에도 귀가 먼저 서는 동물75
스킨십이 곧 대화인 동물65
머리를 써서 원하는 걸 얻어 내는 동물60
놀자는 말이 끝나기 전에 달려오는 동물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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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동물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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