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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궁합 · 데이트

새벽 해돋이,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나들이

밤을 새운 보람은 해가 떠오르는 딱 3분에 전부 있다

새벽 해돋이는 알람 소리부터 시작되는 데이트입니다. 해 뜨기 전 어둠 속에 도착해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 보면 하늘 끝이 조금씩 붉어지고, 해가 수평선 위로 올라오는 몇 분 동안 둘 다 말없이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됩니다. 기차역 바로 앞이 바다인 강릉 정동진, 경북 포항의 호미곶, 제주 성산일출봉처럼 해돋이로 이름난 곳이 많고, 가까운 산이나 강변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만들고 싶은 연인에게 잘 맞습니다. 새해 첫날이나 기념일처럼 특별한 날에 떠나는 사람이 많고, 반대로 평범한 날 갑자기 '내일 해 보러 갈래?'로 떠나는 즉흥 해돋이도 매력이 있습니다. 해 뜨는 시각은 날짜마다 달라지고 구름이 많으면 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까지 이 데이트의 일부입니다.

이 데이트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들 틈에서 더 신나는 데이트25
둘만의 조용한 거리가 있는 데이트75
미리 준비할수록 보답받는 데이트34
당일에 정해도 충분한 데이트66
직접 몸과 손을 움직이는 데이트25
오래 남을 장면이 생기는 데이트88
서로 놀리고 웃다 끝나는 데이트25
대화가 깊어지기 좋은 데이트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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