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궁합 · 데이트
독립서점 투어,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실내
서점 주인의 추천 한 권에 오늘의 대화 주제가 정해진다
독립서점 투어는 동네의 작은 서점들을 차례로 둘러보는 데이트입니다. 대형 서점과 달리 독립서점은 주인의 취향으로 책을 고르고 진열해서, 서점마다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여행 에세이만 모아 둔 곳, 시집이 한쪽 벽을 채운 곳, 직접 만든 독립출판물이 가득한 곳을 돌다 보면 서로 어떤 책 앞에서 오래 멈추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천천히 걷고 오래 머무는 걸 좋아하는 연인에게 잘 맞습니다. 서점 사이를 걸어서 이동하는 동안 방금 본 책 이야기가 이어지고, 서로에게 한 권씩 골라 선물하는 규칙을 더하면 작은 이벤트가 됩니다. 규모가 작은 서점이 많아서 소리를 낮추고 조심스럽게 구경하는 것이 예의이고, 영업일이 불규칙한 곳도 있으니 SNS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데이트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들 틈에서 더 신나는 데이트22
둘만의 조용한 거리가 있는 데이트78
미리 준비할수록 보답받는 데이트26
당일에 정해도 충분한 데이트74
직접 몸과 손을 움직이는 데이트24
오래 남을 장면이 생기는 데이트65
서로 놀리고 웃다 끝나는 데이트35
대화가 깊어지기 좋은 데이트59
이 데이트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데이트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데이트
영화 두 편 연속관람첫 편이 끝나면 토론하고, 두 번째 편이 끝나면 합의한다밤 드라이브나들이목적지는 없는데, 차 안의 대화가 점점 멀리 간다동네 산책야외목적지 없이 걷다 보면 대화가 알아서 길을 찾는다
정반대 성격의 데이트
이 데이트가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