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궁합 · 데이트
야구장 직관,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관람
경기는 졌는데 응원가는 둘 다 외워서 나왔다
야구장 직관은 한국에서 가장 시끄럽고 가장 신나는 데이트 중 하나입니다. 선수마다 응원가가 있고, 수만 명이 같은 박자로 응원봉을 흔들며 노래하는 분위기는 야구를 잘 몰라도 금방 빠져들게 만듭니다. 치킨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경기 흐름에 따라 함께 탄식하고 환호하다 보면, 세 시간이 넘는 경기가 생각보다 짧게 느껴집니다.
사람 많은 곳의 열기를 즐기고 함께 무언가를 응원하는 경험을 좋아하는 연인에게 잘 맞습니다. 한 사람만 야구 팬이라면 규칙과 응원법을 알려 주는 과정 자체가 데이트가 되고, 같은 팀을 응원하게 되면 시즌 내내 이야깃거리가 생깁니다. 인기 팀의 주말 경기는 예매가 빨리 끝나고, 응원석과 일반석의 분위기가 꽤 달라서 원하는 경험에 맞춰 자리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이 데이트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들 틈에서 더 신나는 데이트90
둘만의 조용한 거리가 있는 데이트10
미리 준비할수록 보답받는 데이트62
당일에 정해도 충분한 데이트38
직접 몸과 손을 움직이는 데이트44
오래 남을 장면이 생기는 데이트50
서로 놀리고 웃다 끝나는 데이트80
대화가 깊어지기 좋은 데이트18
이 데이트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데이트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데이트
놀이공원야외소리 지르고 웃다 보면 어색함은 첫 번째 기구에서 내린다콘서트관람같은 노래에 같은 순간 소리 지른 기억은 쉽게 안 지워진다불꽃축제야외수만 명이 같은 하늘을 보는데, 옆자리 한 사람만 기억난다
정반대 성격의 데이트
이 데이트가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