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음식 · 메뉴

파에야,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스페인 요리

넓은 팬 하나를 가운데 두고, 바닥에 눌어붙은 쌀까지 긁어 먹는 점심

파에야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넓고 얕은 팬에 쌀을 얇게 펴 익히는 요리로, 파에야라는 이름 자체가 그 팬을 가리킵니다. 발렌시아식 원형에는 닭고기와 토끼고기, 납작한 녹색 콩과 큼직한 흰 콩, 사프란이 들어가고, 쌀을 넣은 뒤에는 젓지 않아 바닥에 바삭하게 눌어붙은 소카라트가 생깁니다. 현지에서는 저녁보다 점심에 먹는 음식이고, 식당에서는 주문을 받은 뒤 짓기 때문에 2인분부터 받는 곳이 많고 20분 넘게 기다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식사를 계획하고 이끄는 쪽입니다. 인원에 맞춰 팬 크기를 정하고, 미리 주문하고, 불 조절 한 번에 소카라트가 갈리는 과정을 지휘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혼자 먹기에는 거의 맞지 않고, 여럿이 팬 하나를 나눌 때 비로소 제 모습이 나옵니다. 정해진 방식을 지키는 뿌듯함과 여럿을 먹이는 뿌듯함이 한 팬에 겹치는 음식입니다.

이 메뉴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여럿이 둘러앉아야 제맛인 음식90
혼자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음식8
아는 맛이라 실패가 없는 음식70
처음 먹으면 한 번은 놀라는 맛45
재료와 기술이 맛을 좌우하는 음식80
힘든 날 생각나는 음식45
예약이나 준비가 필요한 음식80
들고 다니며 먹어도 되는 음식15

이 메뉴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메뉴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나의 메뉴,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메뉴까지 나와요.

내 메뉴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