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여행 · 도시

피렌체,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이탈리아

다비드를 만나는 시간까지 예약 확인 메일에 적혀 있다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대표작들이 걸어서 가로지를 수 있는 작은 구시가지 안에 촘촘히 모여 있는 도시입니다. 우피치의 보티첼리, 아카데미아의 다비드, 브루넬레스키의 붉은 돔과 조토의 종탑이 모두 몇 블록 안에 있어서, 하루 종일 미술 교과서를 한 장씩 넘기는 기분으로 다니게 됩니다. 볼거리가 분명한 만큼 찾는 사람도 많아서, 주요 명소는 시간 지정 입장권을 미리 잡아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피렌체는 짜 둔 시간표대로 움직일 때 가장 보람 있는 도시이고, 이름이 분명한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길 좋아하는 계획형 여행자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즉흥으로 가면 줄에서 오후를 보내기 쉽지만, 오전 입장권 한두 장만 확보해 두면 나머지 시간엔 아르노강 건너 올트라르노의 공방 골목이나 산토 스피리토 광장에서 느긋해질 여유가 생깁니다. 혼자 다니기에도 편하고, 저녁 광장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섞이기도 어렵지 않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이 도시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과 자극이 쉴 새 없이 밀려드는 도시60
혼자 걸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도시45
짜 둔 일정이 그대로 굴러가는 도시82
계획 없이 가도 통하는 도시22
봐야 할 것이 분명하게 줄 서 있는 도시88
분위기에 취하려고 가는 도시55
옆자리 사람과 금세 말이 트이는 도시55
동선이 짧고 이동이 빠른 도시55

이 도시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도시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나의 도시,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도시까지 나와요.

내 도시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