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여행 · 도시

오사카,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일본

서서 마시는 덴마 술집에서는 두 번째 잔쯤 옆자리가 일행이 된다

오사카는 먹는 일이 곧 관광이 되는 도시입니다. 도톤보리 운하를 따라 거대한 간판과 다코야키 가게가 늘어서 있고, 신세카이에서는 쓰텐카쿠 아래로 구시카쓰 집들이 모여 있으며, 덴진바시스지의 긴 아케이드는 반찬 가게와 선술집으로 끝없이 이어집니다. 밤이 깊어도 네온이 꺼지지 않는 난바 일대는 이 도시의 볼륨이 얼마나 큰지 보여 줍니다. 오사카성 같은 명소도 있지만, 하루의 기억은 대개 무엇을 어디서 서서 먹었는지로 남습니다.

오사카는 사람 틈에 섞이는 것을 즐기는 사람, 계획보다 그날 줄이 짧은 가게를 고르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덴마나 우라난바의 서서 마시는 술집은 좁은 카운터 구조 때문에 옆자리와 말을 섞기가 쉽고, 우메다와 난바가 지하철 한 노선으로 이어져 저녁 중간에 계획을 바꾸기도 편합니다. 반대로 조용히 혼자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나카노시마의 강변이나 교외의 미노오처럼 번화가 밖으로 일부러 빠져나와야 합니다.

이 도시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과 자극이 쉴 새 없이 밀려드는 도시85
혼자 걸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도시25
짜 둔 일정이 그대로 굴러가는 도시50
계획 없이 가도 통하는 도시72
봐야 할 것이 분명하게 줄 서 있는 도시68
분위기에 취하려고 가는 도시48
옆자리 사람과 금세 말이 트이는 도시85
동선이 짧고 이동이 빠른 도시68

이 도시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도시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나의 도시,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도시까지 나와요.

내 도시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