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궁합 · 데이트
낚시,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야외
찌만 바라보는 침묵이 이렇게 편할 줄 몰랐다
낚시는 기다림을 함께 보내는 데이트입니다. 바다나 저수지에서 하는 낚시도 있고, 도심에는 실내 낚시터나 낚시 카페처럼 장비를 빌려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찌를 바라보며 오래 조용히 앉아 있다가, 입질이 오는 순간 둘이 동시에 소리를 지르는 반전이 이 데이트의 매력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나누는 띄엄띄엄한 대화가 평소보다 솔직해지는 것도 이 데이트의 숨은 효과입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관계, 혹은 그런 관계가 되고 싶은 연인에게 잘 맞습니다. 손으로 미끼를 끼우고 줄을 다루는 일이 생각보다 섬세해서 서로 도와주며 가까워지고, 한 마리도 못 잡은 날도 그날의 이야기가 됩니다. 처음이라면 장비와 방법을 알려 주는 곳에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이 데이트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들 틈에서 더 신나는 데이트14
둘만의 조용한 거리가 있는 데이트86
미리 준비할수록 보답받는 데이트38
당일에 정해도 충분한 데이트62
직접 몸과 손을 움직이는 데이트74
오래 남을 장면이 생기는 데이트28
서로 놀리고 웃다 끝나는 데이트30
대화가 깊어지기 좋은 데이트50
이 데이트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데이트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데이트
집에서 요리하기집에서장보기부터 설거지까지, 둘의 생활 궁합이 다 나온다자전거 데이트야외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멈춘 자리가 그날의 목적지다도서관 데이트실내각자 책을 읽다 고개를 들면 같은 페이지에 있는 기분이다
정반대 성격의 데이트
이 데이트가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