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궁합 · 데이트
아쿠아리움,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실내
푸른 수조 앞에 서면 말수가 줄고 손은 가까워진다
아쿠아리움은 날씨와 상관없이 떠날 수 있는 작은 바다 여행입니다. 어두운 복도를 따라 걷다 보면 머리 위로 물고기 떼가 지나가는 수중 터널이 나오고, 느리게 헤엄치는 해파리와 장난스러운 수달, 뒤뚱거리는 펭귄 앞에서 둘 다 아이처럼 웃게 됩니다. 서울의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부산 해운대의 아쿠아리움처럼 도심에서 바로 닿는 곳이 많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푸른 빛 덕분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저절로 만들어져서, 처음 몇 번의 데이트에도 부담 없이 고르기 좋습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아 붐비지만, 평일이나 저녁 시간에는 훨씬 여유롭습니다. 먹이 주기나 생태 설명 시간이 정해져 있는 곳이 많아서,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면 같은 입장권으로 볼거리가 훨씬 많아집니다.
이 데이트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들 틈에서 더 신나는 데이트60
둘만의 조용한 거리가 있는 데이트40
미리 준비할수록 보답받는 데이트60
당일에 정해도 충분한 데이트40
직접 몸과 손을 움직이는 데이트25
오래 남을 장면이 생기는 데이트75
서로 놀리고 웃다 끝나는 데이트55
대화가 깊어지기 좋은 데이트45
이 데이트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데이트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데이트
콘서트관람같은 노래에 같은 순간 소리 지른 기억은 쉽게 안 지워진다카페 투어실내세 번째 카페쯤 가면 대화가 첫 번째 카페보다 깊어져 있다뮤지컬 관람관람커튼콜의 박수가 끝나도 둘의 머릿속에선 넘버가 계속 흐른다
정반대 성격의 데이트
이 데이트가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