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 집
둘이 고친 오래된 집,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주택
벽지를 한 장 뜯을 때마다 옛이야기가 하나씩 나오는 집
둘이 고친 오래된 집은 수십 년 된 집을 사서 벽을 칠하고, 바닥을 갈고, 문짝을 손보며 조금씩 우리 집으로 만들어 가는 집입니다. 거실은 끝났지만 욕실은 아직 공사 중이고, 공구와 페인트 통이 한쪽에 늘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 기둥과 창틀처럼 새집에는 없는 흔적들이 이 집만의 표정을 만듭니다.
이 집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즐기고, 완성만큼 과정을 함께 누리는 부부에게 잘 맞습니다. 둘이 직접 고친 곳마다 이야기가 생기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함께 해결하며 한 팀이 되어 갑니다. 대신 공사가 끝나지 않는 집이기도 해서, 모든 게 정돈된 상태에서 쉬고 싶은 사람에게는 늘 어딘가 미완성인 집이 피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집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손님이 자주 드나드는 집50
각자 숨을 구석이 있는 집50
모든 물건에 자리가 있는 집30
그날그날 모양이 바뀌는 집70
살림이 손에 착 붙는 집68
창밖 풍경부터 꿈같은 집35
동선이 짧고 손이 덜 가는 집50
들어서면 몸이 먼저 풀리는 집50
이 집을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집이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집
정반대 성격의 집
이 집이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