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 메뉴
타파스,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스페인 요리
한 집에서 한두 접시, 잔이 비면 다음 바로 옮겨 가는 저녁
타파스는 스페인의 바에서 술 한 잔과 함께 먹는 작은 접시 요리로, 매콤한 소스를 올린 감자튀김 파타타스 브라바스, 두툼한 감자 오믈렛 토르티야, 크로케타, 하몬, 마늘 기름에 익힌 새우가 대표적입니다. 한곳에 오래 앉기보다 바 앞에 서서 한두 가지를 먹고 다음 바로 옮기는 식으로 저녁을 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라나다처럼 음료를 시키면 작은 타파가 따라 나오는 도시도 있고, 바스크 지방에서는 빵 위에 재료를 얹은 핀초스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가지를 오래 붙잡기보다 여러 곳과 여러 맛을 옮겨 다니는 쪽입니다. 예약도 코스도 없이 사람 많은 바에 들어가 그날 카운터에 놓인 것을 보고 고르는 즉흥이 저녁의 중심입니다. 일행이 많을수록 시킬 수 있는 접시가 늘고, 다음 가게를 누가 고르느냐가 그대로 대화거리가 됩니다. 정해진 한 끼보다 그날 밤이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쪽이 즐거운 사람에게 맞습니다.
이 메뉴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여럿이 둘러앉아야 제맛인 음식92
혼자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음식20
아는 맛이라 실패가 없는 음식45
처음 먹으면 한 번은 놀라는 맛65
재료와 기술이 맛을 좌우하는 음식35
힘든 날 생각나는 음식50
예약이나 준비가 필요한 음식12
들고 다니며 먹어도 되는 음식70
이 메뉴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메뉴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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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 성격의 메뉴
이 메뉴가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