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 운동
트레일 러닝,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달리기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는 달리기
트레일 러닝은 포장도로 대신 산길과 숲길, 능선을 달리는 운동입니다. 오르막에서는 걷고 평지와 내리막에서 달리는 것이 자연스러워서, 기록보다 코스의 높낮이와 풍경이 그날을 결정합니다. 물과 간식을 넣은 작은 배낭을 메고, 바닥이 울퉁불퉁한 길에 맞춘 전용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산이라도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길이 됩니다. 국내외에서 산길을 이어 달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짧은 코스부터 하루 종일 달리는 코스까지 거리도 다양합니다.
트레일 러닝은 같은 길을 반복하는 데 금방 질리는 사람, 지도를 펴 놓고 다음에 갈 산을 고르는 걸 즐기는 사람이 빠져듭니다. 페이스 숫자보다 발밑의 돌과 나무뿌리에 집중해야 해서 머릿속이 오히려 조용해진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등산과 달리기 사이 어딘가에서 자유로움을 찾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이 운동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여럿이 한 팀으로 움직이는 운동20
혼자서도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운동85
자세 하나, 숫자 하나를 파고드는 운동40
리듬을 타다 보면 시간이 사라지는 운동80
점수와 기록, 이겨야 할 상대가 있는 운동50
놀다 보면 운동이 되어 있는 운동55
매주 같은 계획을 차곡차곡 쌓는 운동25
갈 때마다 다른 장면이 펼쳐지는 운동90
이 운동을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운동이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운동
정반대 성격의 운동
이 운동이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