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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운동

등산,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아웃도어

정상보다 내려와서 먹는 밥이 더 기억나는 운동

등산은 산길을 따라 걸어 올라 정상이나 전망 지점에 닿는 활동입니다. 한국은 도심 가까이에 오를 만한 산이 많아서 주말 아침이면 등산로 입구가 붐비고, 산자락을 따라 완만하게 도는 둘레길도 곳곳에 있습니다. 많은 산 정상에는 산 이름이 새겨진 정상석이 있어서, 그 앞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이 일종의 의식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준비물은 편한 등산화와 물, 간식 정도면 충분하고, 지하철이나 버스로 등산로 입구까지 갈 수 있는 산도 많아 차 없이도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등산은 경쟁 없이 함께 걷고 대화하며 풍경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친구나 가족과 도시락을 나누는 즐거움, 매번 다른 산을 골라 가는 재미 때문에 오래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상까지 몇 분 걸렸는지보다 오늘 어떤 길을 걸었는지를 더 오래 기억하는 사람에게 특히 어울립니다.

이 운동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여럿이 한 팀으로 움직이는 운동60
혼자서도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운동50
자세 하나, 숫자 하나를 파고드는 운동30
리듬을 타다 보면 시간이 사라지는 운동80
점수와 기록, 이겨야 할 상대가 있는 운동10
놀다 보면 운동이 되어 있는 운동75
매주 같은 계획을 차곡차곡 쌓는 운동30
갈 때마다 다른 장면이 펼쳐지는 운동85

나의 운동, 뭘까요?

20문항에 답하면 결과와 함께 나의 운동까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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