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궁합 · 데이트
야시장,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야외
한 손엔 꼬치, 한 손엔 연인, 다음 노점이 벌써 보인다
야시장은 해가 진 뒤에야 문을 여는 먹거리와 구경거리의 골목입니다. 한국에서는 계절마다 열리는 한강 야시장이나 지역 전통시장의 야간 장터가 있고, 대만이나 태국 같은 나라에서는 야시장이 여행의 중심 일정이 될 만큼 크게 열립니다. 노점마다 다른 냄새와 불빛, 흥정하는 소리 속에서 둘이 하나씩 사서 나눠 먹다 보면 배보다 이야깃거리가 먼저 찹니다. 줄이 긴 집 앞에서 같이 기다리는 시간도 이상하게 즐겁습니다.
정해진 코스가 없어서 즉흥적이고 활동적인 연인에게 잘 맞는 데이트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미리 정할 필요도 없고, 사람이 많을수록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반대로 조용한 대화를 원한다면 조금 시끄러울 수 있지만, 한 바퀴 돌고 나서 근처 벤치에 앉아 오늘 먹은 것 중 최고를 뽑는 시간이 이 데이트의 마무리입니다.
이 데이트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사람들 틈에서 더 신나는 데이트86
둘만의 조용한 거리가 있는 데이트14
미리 준비할수록 보답받는 데이트14
당일에 정해도 충분한 데이트86
직접 몸과 손을 움직이는 데이트62
오래 남을 장면이 생기는 데이트40
서로 놀리고 웃다 끝나는 데이트75
대화가 깊어지기 좋은 데이트30
이 데이트를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데이트가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데이트
플리마켓야외쓸데없어서 사랑스러운 물건을 둘이 하나씩 골라 온다오락실실내인형 하나 뽑겠다고 쓴 돈은 비밀로 하기로 했다보드게임 카페실내봐주기 없는 한 판이 끝나면 둘 다 승부욕을 들킨다
정반대 성격의 데이트
이 데이트가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