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 집
작고 알찬 원룸, 어떤 유형에게 잘 맞을까
작은 집
손만 뻗으면 필요한 모든 게 닿는 집
작고 알찬 원룸은 한 공간 안에 부엌과 침실과 거실이 모두 들어 있는 작은 집입니다. 침대 밑 서랍, 벽에 붙은 선반, 접히는 식탁처럼 모든 가구가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하고, 물건마다 정해진 자리가 있습니다. 청소는 20분이면 끝나고, 관리비와 공과금이 적어서 둘의 생활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집은 규칙을 정해 두고 성실하게 지키는 부부, 그리고 넓은 공간보다 시간과 여유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부부에게 잘 맞습니다. 모든 게 가까워서 살림이 효율적이고, 작은 집을 잘 굴리는 요령이 쌓일수록 둘의 호흡도 맞아 갑니다. 대신 혼자 숨을 방이 없어서, 각자의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나눌지 미리 합의하지 않으면 작은 불편이 금방 커질 수 있습니다.
이 집의 성격
사람과 잘 맞는지를 가르는 여덟 가지 기준으로 0~100점을 매겼어요.
손님이 자주 드나드는 집30
각자 숨을 구석이 있는 집70
모든 물건에 자리가 있는 집70
그날그날 모양이 바뀌는 집30
살림이 손에 착 붙는 집73
창밖 풍경부터 꿈같은 집28
동선이 짧고 손이 덜 가는 집68
들어서면 몸이 먼저 풀리는 집33
이 집을 받는 사람들
성향으로 볼 때 이 집이 상위권에 오는 유형들이에요. 실제로 나오는지는 각 글자 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에 따라 달라요.
성격이 비슷한 집
타이니 하우스작은 집계단이 곧 서랍장이고, 식탁이 곧 책상인 집미니멀 아파트도시물건마다 이유가 있고, 이유 없는 물건은 들어오지 못하는 집시골 농가시골닭 울음소리가 알람이고, 부엌 난로가 거실인 집
정반대 성격의 집
이 집이 안 맞는다면 아마 이쪽이 맞을 거예요.